임영웅→영탁, 완벽한 아이 콘택트+엔딩 포즈…'선배美' 뿜뿜 (뽕숭아학당)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황윤성이 예능 수업을 선보인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이하 '뽕숭아학당')44회에서는 트롯맨들이 후배 '미스트롯2' 6(이하 '미6')와 예능 적응을 위한 특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개인기와 노래는 물론이고, 게임에 이르기까지 뽕찬 구성으로 이뤄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깜짝 손님까지 등장해 버라이어티한 빅재미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황윤성은 예능 초보 후배 ‘미6’에게 듬직한 선배미를 과시, 예능 고수가 되기 위한 꿀팁을 속속들이 전했다. 트롯맨들은 ‘카메라와 아이 콘택트하기’부터 단 하나뿐인 ‘엔딩 포즈’까지 완벽한 트롯맨표 자기소개 비법을 대공개하는 워밍업으로 현장을 달궜던 터.

이어진 개인기 수업에서는 '뽕숭아학당' 공식 개인기 마스터 ‘팩폭남’ 김희재마저 빵 터지게 만든 개인기 여왕이 나타나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희재가 “하트를 누르겠습니다”라는 선언을 한 가운데, 영탁이 엄지 척을 들어 올릴 만큼 완벽한 개인기를 선보인 주인공은 누구인지, 그리고 개인기 수업에서 느닷없이 등장한 레전드 ‘장윤정 마스터’의 실체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트롯맨들은 예능에서는 절대 빠질 수 없는 흥 넘치는 댄스타임에서 각양각색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임영웅은 카리스마 넘치는 히어로의 표정과는 정반대로 '삐걱삐걱' 어깨 댄스를 선보이며 반전미를 발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예능 수업에서는 트롯 선후배들의 아찔하고 짜릿한 ‘지압판 대환장파티’가 열려 웃음 폭격을 안겼다. 임영웅은 거북이에 빙의한 듯 여태껏 보지 못한 ‘웅금웅금’ 느림보 걸음으로 웃음을 유발하면서도, ‘미스터트롯 眞’의 위엄을 드러내듯 강력한 리더십과 매너, 배려심으로 심쿵 주의보를 발발시켰다. 또한 영탁은 ‘탁사인볼트’가 된 듯 이글이글 불타는 승부욕으로 붐쌤마저 당황하게 만든 사건이 펼쳐져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뽕숭아학당'과 '미스트롯2'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기 위해 귀염뽀짝한 ‘미스트롯2’ 막내즈의 깜짝 축하 무대가 펼쳐져 트롯맨들의 삼촌 미소를 불러일으켰다. 더욱이 막내즈는 싱크로율 100%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함께하며 트롯맨들과 ‘뽕떡궁합’을 발휘, 청정도 100% 웃음을 폭발시킨바 과연 '뽕숭아학당'을 찾은 '미스트롯2' 막내즈는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 측 “예능 초보 '미스트롯2' 6명의 신선한 모습과 함께 예능 선배 트롯맨 6인의 다양한 매력들이 환상적인 시너지를 이뤄 큰 즐거움을 터트릴 것”이라며 “특급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된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2'의 특별 예능 수업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