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제이, 게임방송 중 19금 발언 사과…"상처 드린 분들께 죄송"[전문]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제이(Jae)가 개인방송에서 했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제이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의 행동으로 상처를 드린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짧은 사과문을 전했다.

제이는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치 채널에서 게임을 플레이 하던 중 게임 속의 재화를 얻기 위해 다른 게이머를 향해 '슈가대디'(만남·성적 행위의 대가로 젊은 상대에 재정적 지원을 하는 중년의 사람)라고 부르며 구강성교를 연상하게 하는 행동을 취했다.

이에 일부 팬이 항의하자 제이는 "문화 차이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고 답해 더욱 큰 비판을 받았다. 제이는 미국과 아르헨티나의 복수국적을 갖고 있으며 미국에서 자라고 생활한 바 있다.

한편 제이는 SBS 'K팝스타' 시즌1에 출연했으며 이후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합류해 지난 2015년 밴드 데이식스로 데뷔했다.

다음은 제이 글 전문.

저의 행동으로 상처를 드린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데이식스 공식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