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강진이 건강관리에 신경쓰고 있음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 (이하 '체크타임')에서는 강진♥김효선 부부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올해 나이가 66세라고 밝힌 강진. 하지만 50대라 해도 믿을 법한 남다른 비주얼에 감탄을 안겼다.
강진은 "허리가 29~30인치"라며 "건강을 철저하게 지키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반면 김효선은 "기회만 있으면 맛있는 걸 먹으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진은 "아내와 같이 운동하면 좋을텐데 조금만 하다가 금방 관둔다. 예전에는 2시간씩 걷고 했는데 요즘에는 관절이 안 좋아졌다면서 계단도 오르려고 하질 않더라"라고 하소연했다.
현재 고지혈증이 있다는 김효선은 "제가 한 잔을 잘하고 몸에 나쁜 걸 좋아한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특히 김효선은 남편 강진의 잔소리를 지적하며 "나는 '행복은 식탁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맛있는 걸 먹고 편하게 누워있는 걸 좋아하는데 남편은 계속 운동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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