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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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남편'과 만삭 촬영…"홀몸 아니라 힘들었다" (나비TV)[종합]

기사입력 2021.03.22 19:16 / 기사수정 2021.03.22 19:16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가수 나비가 만삭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나비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비TV'에 '[만삭 Vlog] 임신 8개월 만삭 촬영하고 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나비는 "드디어 만삭 촬영을 하고 왔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이렇게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이 또 찾아올까요? 많은 분들이 둘째도 낳으면 되잖아요… 라고 하시는데 우선 첫째부터 낳아보고 생각해 볼게요"라며 "몸이 무거워서 힘들었지만, 뱃속 아가와 함께여서 기쁜 마음으로 촬영했습니다. 즐겁게 시청해 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해당 영상에서 나비는 남편과 함께 등장해 "오늘은 저희가 조이(나비 아이의 태명)와 만삭 사진을 찍는 날"이라며 들뜬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나비는 남편에게 "여보 오늘 잘 해야 한다. 표정 연기 잘해라. 약간 송중기 느낌으로 부탁드린다"라고 말해 구독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비와 남편의 메이크업 과정이 공개됐다. 나비는 남편의 메이크업을 꼼꼼하게 챙기며 "스모키 화장은 안 되냐. 아이돌 느낌처럼"이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스튜디오에 도착한 나비는 남편과 함께 사진을 찍을 의상을 살펴보며 설레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첫 번째 의상을 입어본 나비는 임신하고 살이 쪘다며 팔뚝 살을 신경 썼다. 나비는 자막을 통해 '조이 낳으면 살…빠지겠죠'라며 출산 이후를 기약했다.

이어 나비는 블랙 드레스를, 신랑은 하얀 수트를 입고 촬영에 임했다. 나비의 남편을 백허그를 한 채 나비에게 입맞춤을 하는 등 다정한 면모를 과시했다. 나비는 "홀몸이 아니라서 이렇게 촬영을 하는 게 힘들다"라고 만삭 촬영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두 번째 촬영. 나비는 자막을 통해 '뻔한 만삭 사진 느낌이 싫어서 독특한 컨셉으로 준비했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두 사람은 처음보다 한층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촬영에 임했다. 이어 두 사람은 편안한 커플룩 차림으로 깜찍 발랄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끝으로 나비는 시스루 느낌의 메인 의상을 입고 우아한 포즈를 취했다. 나비는 자신의 촬영 결과물을 살짝 공개하며 '곧 만날 조이 생각을 하며 즐겁게 촬영했다. 빨리 만나자 조이야!'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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