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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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미니홈피에 심경 남겨…"정말 너무 싫다"

기사입력 2010.12.13 18:13 / 기사수정 2010.12.13 18:33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착한 글래머' 최은정(19)의 소속사 대표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최은정의 심경이 담긴 글이 공개됐다.

최은정은 지난 11월 1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노이즈마케팅 꼼수 맞잖아요? 도대체 얼마나 더 이러실 거예요"라며 그간의 논란에 대해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최은정은 "10대야말로 벗기에 가장 좋은 나이", "나이가 든 모델들의 비키니 화보는 역겹다"는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어 "미쳐버리겠네 정말, 죽고 나면 그 다음에 반성하실 거에요 정말?"이라고 글을 남겼다.

또한, 13일 소속사 대표가 최은정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불구속 기소된 사실이 알려지자 지난 12월 6일에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긴 "짜증나 정말 진짜로 너무 싫다"는 글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소속사 대표 심 모씨는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소속사 연예인 최은정에게 모텔에 가자며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심 모씨는 13일 오후, 언론 보도를 통해 강제추행혐의에 대해 극구 부인하고 있다.  

한편, 최은정은 2009년 11월부터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고 '착한 글래머' 그라비아 화보 모델로 활동했다.


[사진 = 최은정 ⓒ) 미래온커뮤니케이션]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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