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3.22 11:36 / 기사수정 2021.03.22 11:36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개그우먼 이경애가 '신박한 정리'를 찾는다.
22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는 38년 차 개그우먼 이경애가 출연한다. 집안 곳곳에 남아있는 날림 공사의 흔적과 최근 정리한 가게 물건들까지 뒤섞여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을 방불케 했다고. 한편 이경애의 효녀 외동딸 희서가 사랑하는 엄마를 위해 직접 정리를 의뢰했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튀어나온 전기선, 안 닫히는 폴딩도어, 창문 대신 붙은 일명 '뽁뽁이'까지. 역대급 인테리어 부실 공사도 모자라 "(공사대금을) 선불로 다 지불을 했는데 도망갔다"는 이경애의 고백에 정리단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고. 뿐만 아니라 최근 운영하던 떡볶이 가게를 정리하고 폐업한 가게 물건들까지 집 곳곳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 여기에 가게 폐업 이후 몰려오는 불안감과 두려움에 이경애는 비상 사태(?) 대비 쌀 보관 용도로 쓸 페트병 100개를모으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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