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인피니트 김성규가 오는 29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유종의 미를 거둔다.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는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김성규의 첫 번째 싱글 앨범 'Won't Forget You' 커밍순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우표가 붙여진 편지봉투와 보라색 꽃이 그려진 엽서가 펼쳐져 있어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 앨범 타이틀명 'Won't Forget You'와 함께 '2021.03.29 Release'라는 발매 일자가 담겨 있어 김성규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신보는 김성규가 11년간 몸담은 울림에서 내는 마지막 앨범으로, 김성규는 울림과의 의리를 빛내기 위해 앨범 발매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울림은 "김성규가 울림에서 마지막으로 발매하는 솔로 앨범인 만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Won't Forget You'는 유종의 미를 거두는 앨범이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세 번째 미니앨범 'INSIDE ME' 활동 당시 국내외 음원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는 것은 물론,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 뮤직 급상승 차트에 전곡이 진입하며 '명품 보컬리스트'의 저력을 입증한 김성규가 새 앨범 'Won't Forget You'으로 또 어떤 음악세계를 펼쳐낼지 전 세계 음악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성규의 첫 번째 싱글 앨범 'Won't Forget You'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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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