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서브 컬쳐 게임 전문 퍼블리셔 2DC(이하 투디씨)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여성향 모바일 게임 ‘반만 남은 세계’의 CBT(Closed Beta Test,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반만 남은 세계’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한편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오늘부터 다가오는 25일까지 총 일주일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CBT를 진행한다. 이번 CBT는 안드로이드, iOS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테스트를 원하는 유저는 공식 카페를 통해 원스토어, 구글, 애플 등 원하는 테스트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CBT 종료 후 모든 데이터는 정식 출시 전에 초기화될 예정이다.
‘반만 남은 세계’는 반세계로 소환된 유저가 수려한 용모와 개성을 지닌 여러 남자 주인공들을 만나 반세계의 비밀을 풀어나가는 로맨스 판타지 모바일 게임이다. 한 편의 소설같은 스토리 속의 주인공이 되어 매력적인 남자 주인공들과 인연을 쌓아 나가는 한편, 가슴 설레는 컷신과 캐릭터 카드 등도 수집할 수 있다.
수집된 캐릭터 카드를 육성하고 파티를 조합하여 다양한 갈림길로 이루어진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것이 가장 큰 재미요소이다. 그 밖에도 작물을 수확하여 요리를 하거나 유저가 직접 꾸민 집에 남자 주인공을 초대하는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가 가득하다.
투디씨 관계자는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반만 남은 세계’의 유저 참여 CBT를 실시한다”며, “기대에 부합하는 게임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부디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2DC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