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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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제시 "'어떤X' 급하게 작업, 연습 많이 못해"

기사입력 2021.03.17 16:1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제시(Jessi)가 신곡 '어떤X'의 완성도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제시 새 싱글 '어떤X (What Type of X)'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17일 오후 생중계로 진행됐다. 

'어떤X'는 '눈누난나'에 이어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제시가 직접 쓴 가사를 통해 특유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강렬한 신디사이저와 트랩 비트가 더해진 트랙에 유니크한 기타 리프, 중독적인 후렴구가 특징이다. 

이날 제시는 '눈누난나'의 인기에 대한 부담감을 내비치며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걱정된다. '눈누난나'와는 다른 장르를 보여줄 수 있어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시는 '어떤X'를 두고 "원래 환불원정대에 가려던 곡"이라고 소개하며 "급하게 가사를 번역하고 콘셉트, 편곡, 뮤직비디오 등을 만들었다. 빠르게 만드느라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많이 낯설다. 연습을 많이 하지 못한 느낌이다. 만족할 때까지 준비를 해야하는데 촉박하게 만들었다. 어느 정도 나온 것 같기도 하다. 무대에서 열심히 해야죠"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시 새 싱글 '어떤X'는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피네이션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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