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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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김혜연 44사이즈? 김환 "아내가 그런 단어 없다고" (기적의 습관)

기사입력 2021.03.17 05:0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환이 김혜연의 몸매 관리에 감탄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는 김혜연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환은 50대의 나이에도 변함없이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김혜연에게 "여성분들은 출산하고 나면 이전 몸매로 돌아가고 싶어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냐. 네 번이나 출산했는데 다시 완벽하게 만들기 힘들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김혜연은 "힘들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것 같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먹는 것도 하나를 먹더라도 몸에 좋은 음식을 일부러 챙겨먹으려고 한다. 20대 옷이 지금 맞으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겠냐. 정말 노력 많이 한다"고 답했다. 

이어 MC 손범수는 "여성들 사이즈 있지 않냐. 44, 55 있지 않냐"고 묻자 김환은 "44사이즈는 없다고 하더라. 우리 아내가 그런 단어가 없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혜연은 "지금은 44사이즈인데 극도로 말랐을 때는 33반사이즈였다. 그건 못쓰겠더라. 33반 되니까 너무 매력 없다. 저는 20대처럼 예쁘게만 하려고 노력하는 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다. 건강한 게 최고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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