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채정안이 탱탱한 피부 관리를 위해 필요한 콜라겐에 대해 강조했다.
채정안은 지난 12일 개인 유튜브 채널 채정안TV를 통해 "콜라겐 N년차, 채정안이 고른 콜라겐 끝판왕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채정안은 "그동안 콜라겐에 대해 너무 모르고 먹고 있었다는 후회가 물밀듯 들어 이 콘텐츠를 꼭 만들고 싶었어요. 다같이 좋은 콜라겐 먹고 더 탱글탱글한 얼굴로 많이 웃고 살자구요"라고 설명을 남겼다.
영상에서 채정안은 "언제부턴가 이너뷰티라는 말을 많이 하면서 내면의 아름다움을 중요시하는 바람직하고 건강한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확실히 젊음에 대해 만끽하고 있을 때 들리지 않던 단어들이 확 꽂힐 때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콜라겐이다"고 말했다.
이어 "20대, 30대만 해도 금방 재생과 회복의 시간들을 좀 빨리 느낄 수 있었다"는 채정안은 "40대가 넘어가면"이라고 말을 하다가 잠시 잇지 못하고는 웃음을 터뜨렸다.
다시 말문을 연 채정안은 "왜 콜라겐이 중요한지 생각해본 적 있냐. 나이가 들면 눈가주름, 눈꺼짐, 다크서클 등 여러 증상이 있는데 저는 베개 자국이 빨리 안 올라오더라. 관리를 받은 날은 괜찮은데 받지 않은 날은 바로 푸석해지는 걸 느낀다. 이것의 본질적인 문제가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콜라겐 합성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콜라겐 합성의 필요 성분에 대해 이야기를 꺼낸 채정안은 닭발, 돼지껍데기 등을 언급하며 "우리가 합리화시키는 음식들이 있다. 살찌는 음식들"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심지어 잘 안 빠지는 살이다"고 덧붙이며 심각한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이어 "콜라겐이 들어갔다고 쳐도 고분자이기 때문에 내 피부에 콜라겐 생성을 도와주는 게 아니라 보기에 그냥 잘 먹었구나 (싶게 만든다)"고 말했다.
채정안은 자신이 직접 먹고 있다는 콜라겐 제품을 몇 가지 소개했다. 그리고는 "꾸준하게 먹기가 가장 중요한 거 아시죠?"라고 강조하며 탱탱한 피부를 자랑해보였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채정안TV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