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미래소년과 CGV가 협업에 나선다.
15일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 CGV신촌아트레온은 'CGV 신촌아트레온x미래소년' 브랜드 극장으로 운영된다. 해당 기간 미래소년 각 멤버의 이름으로 상영관명이 변경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미래소년 관련 콘텐츠 및 이벤트가 CGV 관람객들과 만난다.
CGV 신촌아트레온 로비에는 미래소년의 모습이 담긴 대형 배너와 단체 등신대 등이 자리를 잡는다. 오는 17일 정식 데뷔를 앞둔 미래소년의 데뷔곡 'KILLA'(킬라) 뮤직비디오 티저 등도 CGV신촌아트레온 로비 곳곳에 공개된다.
CGV신촌아트레온의 7개관은 미래소년의 각 멤버 이름으로 꾸며진 상영관으로 꾸려진다. 해당 관이 위치한 개별 층마다 개인 등신대와 대형 개인 포스터 등이 설치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소년은 추후 해당 극장에서 팬 이벤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미래소년의 친필 사인이 담긴 미공개 이미지도 CGV '포토플레이(PhotoPlay)'를 통해 제공한다. 포토플레이용 이미지 외에도 CGV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점 이미지로 제작된 무비스타카드도 판매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미래소년 관련 콘텐츠가 CGV의 온라인 공간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29일부터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여의도, 죽전 등에도 미래소년 이미지가 담긴 대형 아트월이 퇴장로에 설치돼, 영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된 미래소년은 ‘모두와 함께 나아갈 미래’라는 의미를 담은 팀이다. 늘 대중과 함께 호흡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소망과 새로운 K-POP의 미래를 제시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내세웠다.
미래소년은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각 멤버의 프로필 필름에 이어 데뷔 콘텐츠 및 화려한 콘셉트 포토 등을 차례로 공개하며 글로벌 K-POP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미래소년은 오는 17일 기념비적인 데뷔 앨범 'KILLA - MIRAE 1st Mini Album'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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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