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 되는 경험"…방탄소년단 지민, '2021 그래미' 입성 소감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입성 소감을 전했다.

지민은 15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를 통해 "여러분 이시간까지 같이 해주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덕분에 이렇게 말도 안되는 경험을 해보기도 하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행복합니다. 아미 여러분! 사랑합니다. #JIMI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짓고 있다. 깔끔하게 넘긴 헤어 스타일과 댄디한 슈트 착장, 지민의 훈훈한 비주얼까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제63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단독 공연 무대를 펼쳤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대중가수 최초로 후보로 오르는가 하면, 시상식의 퍼포머로 등장해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열광케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개최된 미국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 ‘2021 키즈 초이스 어워드’에서도 3관왕을 차지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