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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 김창동, 젠지전 팀 내 MVP로 선정…'새롭게 가다듬어 돌아온 안솔머!'

기사입력 2021.03.15 09:41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칸나' 김창동이 젠지전 팀 내 MVP로 뽑혔다.

지난 13일 T1 공식 SNS에는 "T1이 선정한 GEN전의 MVP는? 새롭게 가다듬어 돌아온 안솔머, 'Canna' 김창동 선수가 선정되었습니다"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1의 MVP 벨트를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김창동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안솔머'라는 뜻은 안동의 솔킬 머신이라는 김창동의 별명이다.

T1은 지난 13일 열린 젠지전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며 시즌 8승을 기록했다. 칸나, 커즈, 페이커를 선발 라인업으로 새롭게 구축하며 노련미 넘치는 모습으로 승리를 달성했다.

김창동의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1세트 딜 그라가스를 픽하며 '라스칼' 김광희를 상대로 압도적인 포스를 뽐냈다.

한편, T1은 오는 19일 DRX와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9주차 맞대결을 펼친다. 1라운드 당시 패배한 DRX 상대로 어떤 플레이를 펼칠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T1 SNS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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