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펜트하우스2' 김소연이 엄기준의 거짓말을 알게 됐다.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8회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이 청아재단에서 물러날 위기에 처했다.
이날 천서진은 청아재단 이사장직에서 물러나란 압박을 받았다. 하지만 천서진은 엄마와 천서영(신서현)에게 "아버지가 살아 돌아와서 이 자리 가져가기 전엔 아무도 못 건드린다. 청아재단은 아버지가 내게 준 마지막 선물이니까"라고 밝혔다.
천서진은 청아그룹 움직임이 이상하단 보고를 받았다. 도 비서(김도현)는 천서진에게 "주 회장이 청아그룹 대주주를 따로 만났다. 주 회장 너무 믿지 마라. 대타건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다. 상대가 오윤희라는 것도. 제가 덫에 넘어갔다"라며 무릎을 꿇었다. 주단태의 검은 속내를 알게 된 천서진은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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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