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日남친과 힐링 캠핑…둘만의 고즈넉한 하룻밤 (영평티비)[종합]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일본인 남자친구와의 첫 캠핑 데이트를 공개했다.

이세영은 12일 남자친구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 '[한일커플] 일본 남자친구와 한국에서 첫 캠핑 데이트 Vlog'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이세영은 자막을 통해 "오늘은 두 사람이 처음으로 캠핑을 간다. 강원도 홍천의 캠핑장"이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점심을 위해 휴게소에 도착했다. 가장 먼저 이세영의 눈을 끈 것은 여러 가지 맛의 호떡이었다. 그러나 이세영은 호떡을 지나쳐 도미빵을 택했다. 이세영은 남자친구에게 "사과나 소시지가 들어있다"라며 내용물을 설명해주기도 했다. 두 사람은 사과잼 1개, 소시지 1개를 골랐다.

이어진 테라스에서의 점심 식사. 이세영과 남자친구는 서로 자신의 도미빵이 더 맛있다고 주장하며 투닥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도미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식사를 했다.

식사를 마친 뒤, 이세영의 얼굴에 묻은 부스라기를 남자친구가 다정한 손길로 털어주었다. 그러나 이내 코를 꽉 잡는 장난기를 보여 구독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30~40분간 더 달린 끝에 두 사람은 캠핑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세영은 "2시간 정도 일평씨가 운전을 해줬다"라며 남자친구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캠핑장에 도착한 이세영은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캠핑장 앞에 강이 있다. 산속이라 공기가 맑아서 힐링 된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캠핑 시간. 이세영과 남자친구는 닭 다리와 명란 감바스를 첫 캠프 요리로 택했다. 장작이 타오르는 고즈넉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함께 메인 요리인 카레를 만들기도 했다. 완성된 카레를 맛본 두 사람은 "맛있다"를 연발하며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