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소유가 지친 삶을 위로해주는 힐링 송으로 컴백했다.
소유는 11일 오후 6시 신곡 '잘자요 내사랑'을 발매했다.
'잘자요 내사랑'은 소유가 'GOTTA GO'(가라고) 이후 8개월 만에 발매하는 곡으로 가수 이효리 작사, 베이빌론 작곡으로 발매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곡.
'오늘 하루 얼마나 힘들었나요 / 아둥바둥 살아내느라 정말 고생했어요', '오늘은 또 어떤 일이 있었나요 / 말해봐요 그대 얘길 듣고 싶어요', '잘자요 내사랑 / 저 달이 되어 당신을 비출게요 / 영원히 그대와 함께 할게요' 등의 가사에서는 이효리 특유의 '힐링' 감성이 소유의 독보적인 매력 보컬로 녹아져 귀를 따스하게 감싼다.
'잘자요 내 사랑'은 이효리와 베이빌론이 함께 음악 작업을 하던 중 소유에게 어울릴 것 같아 제안하게 된 곡. 그런만큼 소유의 보컬이 곡에 완벽하게 어우러져 듣는 이의 마음을 따듯하게 위로한다.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연제욱, 조달환, 소진이 출연해 고달픈 하루를 정리하는 영상과 함께 소유가 달달한 목소리로 위로를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소유는 신곡 발표에 대해 "오랜만에 신곡을 들고 왔는데 편안하게 들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가장 크다.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요"라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효리의 감성이 가득 담기고 소유의 보컬이 따스한 위로를 건네는 '잘자요 내사랑'은 현재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잘자요 내사랑' M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