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하정이 아들 시욱이의 운동신경에 감탄하는 것은 물론, 초등학교 생활에 대해 이야기 했다.
지난 9일 이하정의 유튜브 채널 '이하정TV'에서는 '[육아맘 이하정] 일상 브이로그|유담공주 먹방과 저녁 고기 파티|시욱이 두발 자전거 성공!' 영상이 공개됐다.
아침부터 이하정의 딸 유담이는 먹방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크로플 위에 올라온 아이스크림은 물론 버터와 식빵, 크로플을 차례로 먹은 것. 이 모습을 본 이하정은 "우리 유담이는 뭐든지 잘 먹죠?"라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뒤 시욱이와 유담이는 강냉이를 먹기 시작했다. 이하정은 "우리 유담이는 엄청 잘 먹어요. 언니, 오빠들이 있어서 그냥 큰 아이들이 먹는 간식을 먹는다. 아이스크림도 안 줄려고 했는데 먼저 입에 넣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하정은 아들 시욱이와 함께 밖으로 나왔다. 시욱이는 네발 자전거의 보조 바퀴를 빼고 두발 자전거를 만들어 자전거 타기에 나섰다.
그리고 시욱이는 시작부터 능숙하게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고, 이 모습을 본 이하정은 "너무 잘 탄다"고 감탄했다. 또한 "시욱아 너무 축하해. 바로 성공성공. 거봐 용기를 내서 하니까 다 되지"라고 힘을 불어넣어주기도 했다.
집으로 돌아완 이하정은 남편 정준호와 함께 고기 파티를 했다. 그는 "시욱이가 두발 자전거 타기를 첫날에 성공한 기념으로 고기 파티를 하고 있습니다"고 소개했다.
또한 "시욱이가 일주일동안 학교 생활을 마무리했는데 어땠냐"고 정준호에게 물었다.
이하정은 "입학한지 이제 일주일이 지났다. 어느새 저희도 적응을 했다. 자전거는 시욱이가 탔는데 왜 제가 힘들죠?"라고 웃었다.
정준호는 "오늘 처음 두발 자전거 탄거야?"라며 아들 시욱이의 재능에 기특해했다. 이하정은 "내 운동신경 안 닮아서 다행이다"라고 안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유담이가 다시 등장했다. 유담이는 요새 자주 가지고 노는 인형을 공개했고 다정하게 책을 읽어주기도 했다. 마지막까지 유담이는 하트를 그리며 귀여움을 자랑해 '엄마미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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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