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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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최정원 "살아있다는 느낌…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

기사입력 2021.03.10 14:58 / 기사수정 2021.03.10 14:58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배우 최정원이 따뜻한 마음을 한가득 담은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10일 최정원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최정원의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게재했다.

최정원은 극 중 연승(하윤경 분)의 다정한 친구 면모부터 우현(이동하)에게 절절하게 마음을 전하는 모습까지 섬세하고 복잡한 감정선들을 촘촘하게 그려내 역대급 신스틸러로 등극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정원은 대본을 들고 부드러운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더불어 진심을 가득 담은 종영 소감도 함께 전했다. 최정원은 “낯선 역할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류한서 캐릭터에 쏟았던 노력을 전했다.

이어 “덕분에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이 쌓인 것 같습니다.”,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건 더없는 행복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물씬 드러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끝으로 최정원은 “끝까지 본방사수 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또 다른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그동안 시청해준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인사를 전하며 종영 소감을 마쳤다.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점차 넓혀가고 있는 최정원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9일 16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윌엔터테인먼트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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