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미스 몬테크리스토' 최여진이 경성환과 부부동반으로 이소연의 파티에 참여하게 됐다.
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오하라(최여진 분)가 고은조(이소연)로부터 초대장을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화이프펀드로부터 초대장을 받은 오하라는 엄마 금은화(경숙)에게 "귀찮아서 안 가려고한다"고 말했다.
이에 금은화는 "무슨 소리냐. 이런 기회 다시없으니 꼭 가야 한다. 눈도장 제대로 찍고 와라"며 "화이프펀드 투자가 회사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부부동반으로 차선혁(경상환)과 참여해 성과를 내라"라고 말했다.
이에 오하라는 차선혁에게 "엄마가 화이프펀드 창립파티 당신이랑 같이 가라더라. 시간 괜찮냐"라며 같이 파티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
오하라는 "당신 훈이(장선율) 실망시킨 거 때문에 아직 화가 안 풀렸냐. 훈이랑 공룡 박물관은 다음에 같이 가기로 했다. 대신 오늘 백화점에서 훈이가 가장 좋아하는 인형을 사줬다. 훈이 기분 풀었으니 당신도 기분 풀어라. 내가 일이 좀 안 풀려서 예민해졌던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차선혁은 "화난 거 아니다 훈이가 행복하길 바라는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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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