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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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유정 "국군장병들 '리얼 아미'라고…든든했다" (근황올림픽)

기사입력 2021.03.09 11:33 / 기사수정 2021.03.09 11:3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든든한 팬들에게 믿음을 전했다. 

지난 8일 유튜브 근황올림픽 채널에는 브레이브걸스의 유정이 출연했다.

최근 '롤린'으로 역주행 신화를 새롭게 쓴 브레이브걸스. 특히 유정은 꼬부기 닮은꼴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이날 등장한 유정은 "우리는 '이렇게 잠깐 화제가 되다가 없어질텐데' 했다. 그래서 차트인 하는 것도 믿기지 않는다"며 지금 기분을 설명했다. 

주로 군대에서 무대를 했던 브레이브걸스. 특히 유정은 항상 미소를 짓고 있어 더욱 시선을 끌었다. 그는 "저는 딱 봤을 때 한 명만 찍는다. 표정을 분산하면 이게 안 나온다. 리액션이 가장 좋은 분한테 꽂힌다. 그래서 '너한테 보여줄게 나의 모든 걸' 이런 마음으로. 제가 찍어드린 적도 있다. '나?나?' 이러길래 '너!' 했다. 행복한 표정을 보니 나도 너무 즐겁다"고 웃었다.

댓글 영상으로 인해 화제를 모은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유튜브 댓글을 떠올리며 "'이 좋은 걸 남자들만 봤다 이거지?'라는 댓글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분들 팬클럽 이름이 아미더라. 국군장병 분들이 '우리는 리얼 아미다', 'K-ARMY다'라고 하더라. 너무 든든하더라"라고 웃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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