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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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의 옆집' 한 달 만에 1400만뷰 돌파…"이색 업종 등장 계획"

기사입력 2021.03.08 15:08 / 기사수정 2021.03.08 15:0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맛집의 옆집'이 개성만점 대박집 옆집 사장님들을 주인공으로 삼아 색다른 재미를 전하며 '옆집러'들을 양산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되는 '맛집의 옆집'은 요리 맛집, 가구 맛집, 미용 맛집 등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다양한 업종의 '소문난 맛집'의 근처에 위치한 '그 옆집'을 찾아가는, 대박집 옆 정체불명 이웃가게 탐사 프로젝트다. 김구라, 이진호, 이장준 등 옆집수사대 3인방이 다양한 옆집 사장님들을 만나 펼쳐내는 포복절도 웃음으로 인기를 끌며, 지난 2월 6일 첫 공개된 후 약 한달 만에 누적 1400만뷰를 돌파했다. 

'맛집의 옆집'은 매회 다른 옆집을 방문하는 가운데 유명 대박집과는 다른 옆집만의 이색 매력은 물론, 다채로운 캐릭터를 지닌 사장님들을 조명하며 재미를 주고 있다. 다양한 개성의 사장님들이 김구라, 이진호, 이장준과 흥미진진한 티키타카를 펼치며 매회 색다른 웃음을 선사하는 것.

제작진은 "다양한 매력의 옆집 사장님들의 등장에, 출연진들도 매번 즐겁게 촬영하며 사장님들과 끈끈한 정을 나누고 있다"며 "실제 김구라는 지난 6일 공개된 전 대박집의 옆집에 최근 개인적으로 방문해 음식들을 대량 주문하며, 사장님께 훈훈한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고 귀띔했다.

대박집 옆에서 가게를 운영하게 된 사장님들의 다채로운 스토리와, 대박집과 옆집의 상상초월 콜라보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맛집을 찾아온 손님들을 조금이라도 끌어들이겠다는 의지로 개업을 했거나, 십수년간 자기 사업에 몸담아 왔지만 잘 풀리지 않아 대박집 옆에서 일하기 시작했다는 등, 각자의 사연을 지닌 사장님들은 '왜 대박집 옆에서 장사를 할까'라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에 답하듯 흥미진진한 인생 스토리를 쏟아낸다.

경쟁자 관계인 대박집과 옆집 사장님이 촬영을 계기로 직접 만나 서로의 메뉴를 맛보고, 대박집 사장님이 옆집의 발전 방향을 조언하기도 하는 등, 오직 '맛집의 옆집'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그림도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여러 업종의 '옆집' 발굴을 통해 매회 색다른 볼거리를 만들어내는 점도 '맛집의 옆집'만의 매력 포인트다. 현재까지 삼겹살, 닭볶음탕, 통닭 등 다양한 메뉴의 음식점과 가구점 등이 옆집으로 등장한 가운데, 옆집수사대는 음식점에서는 다채로운 메뉴들을 직접 맛보며 '매상 골든벨'을 울리고, 가구점에서는 가구에 누워보고 앉아보며 실제 사용할 제품들을 꼼꼼하게 고르는 등, 실제 옆집을 찾아온 소비자로 '빙의'해 다채로운 옆집 체험의 묘미를 보여주고 있다.

제작진은 "앞으로 음식점, 가구점 외에도 이색 업종의 옆집들이 속속 등장하며 더욱 다양한 개성의 사장님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라며 "김구라, 이진호, 이장준도 다양한 옆집의 매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활약을 펼칠 전망"이라고 전하며 앞으로 더욱 강력해질 '맛집의 옆집'만의 재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맛집의 옆집'은 토요일 오전 10시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카카오M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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