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 "이상미, 착하고 예쁘고 성실해" 공개구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미희 기자] MBC '전원일기'에서 '개똥엄마'로 출연한 배우 이상미가 공개구혼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배우 이상미와 이숙의 이웃사랑 사연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25년 지기 언니-동생으로 지내온 이상미와 이숙은 서로의 어머니와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등 각별한 우애를 보였다.

이숙은 방송을 통해 아직 미혼인 이상미를 위해 공개 청혼을 해서 눈길을 끌어다.

이숙은 "이상미는 착하고 예쁘고 성실한데 너무 효녀라서, 어머니를 돌보느라 아직 인연을 못 만나 안타깝다"며 "이상미를 좋은데 시집보내고 싶다"며 공개구혼을 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오미연-성우 양지운, 가수 장미화-서울패밀리의 이웃사랑 이야기도 함께 전해졌다.

[사진 ⓒ 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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