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티파니 영이 '아는 형님'을 통해 뛰어난 미각 개인기를 보여준다.
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프리랜서 선언 이후 홀로서기에 도전한 아나운서 도경완, 뮤지컬 '시카고'에서 록시 역을 맡으며 뮤지컬 배우로서 변신을 선언한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도경완은 등장부터 장윤정 입간판을 등에 업고 교실 문을 열어 형님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도경완은 아나운서 경력으로 연마한 특별한 재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생방송 진행 당시 있었던 실수담까지 풀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티파니 영 역시 특별한 장점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시중에 판매되는 물을 맛보면, 해당 브랜드를 맞힐 수 있다는 것.
형님들은 "이게 진짜 된다면 대박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티파니 영은 컵에 담긴 물을 신중하게 음미했고, 정답이 하나씩 공개될 때마다 교실은 충격으로 가득 찼다는 후문.
'아는 형님'은 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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