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마우스' 안재욱이 김강훈의 생사를 알았다.
4일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 2회에서는 한서준(안재욱 분)이 재훈(김강훈)의 존재를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훈은 한서준의 피를 물려받아 사이코패스 성향을 드러냈고, 결국 살인을 시작했다. 재훈은 '사회가 진화하면서 생겨난 돌연변이 유전자 사이코패스. 그중에 상위 1%를 프로덱터라고 부른다. 프로덱터에게 인간이란 먹잇감, 사냥감에 불과하다. 난 프레데터다. 그렇게 태어났다'라며 생각했다.
특히 한서준은 고무치(이희준)와 면회하던 중 재훈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과거 성지은(김정난)은 한서준에게 "죽였어. 낳자마자. 내 손으로. 너랑 아주 많이 닮았더라고. 너 같은 끔찍한 괴물이 될 거 같아서"라며 밝혔고, 한서준은 "감히 내 새끼를 죽여? 네년이 감히"라며 분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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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