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기도훈이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에서 브라이언 천 역으로 캐스팅됐다.
기도훈이 출연을 확정한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는 알람이 울려야 사랑인 세상, '좋알람'을 울릴 수 없는 여자와 그녀의 마음을 알고 싶은 두 남자의 순도 100% 직진 로맨스를 그린다.
기도훈이 맡은 브라이언 천은 '좋알람' 어플 개발자이자 현재 '좋알람' C&C의 CTO(최고 기술 경영자)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좋알람' 2.0 버전의 출시와 함께 등장, 조조(김소현 분), 혜영(정가람), 선오(송강) 세 사람의 관계에 주요 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도훈은 최근작인 KBS 2TV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작품에선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는 오는 1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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