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삼남매 등장에 '미소'…"가족과 주말 못 보냈다" (백파더)[엑's PICK]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소유진과 삼남매가 '백파더'에 등장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 (이하 '백파더')는 마지막 레피시로 '요린이용 닭볶음탕'이 공개됐다.

이날 요린이용 닭볶음탕 레시피를 공개하면서 요린이들과 생방송을 이어가던 백종원.

그러던 중 소유진이 삼남매와 깜짝 등장했다. 둘째딸 서현이는 "설탕 얼만큼 넣어요?"라는 질문을 하는 것은 물론 아빠를 향해 열심히 손을 흔들었다. 

뿐만 아니라 '아빠 힘내세요'에 맞춰 삼남매의 귀여운 율동까지 선보이기도 했다. 

흐뭇하게 이를 보던 백종원은 "제가 백파더 하느라 주말을 거의 가족들과 못 보냈다"고 말했다. 

그리고 서현이의 질문이 다시 한 번 이어졌다. 서현이는 소유진과 함께 "떡을 얼마나 넣어야 하냐"고 질문을 던졌지만 첫째 아들 용희 군은 선글라스를 낀 채 댄스를 이어갔다.

이 모습을 본 백종원은 "어머니 그집 참 정신없네요"라고 농담을 던졌다. 뿐만 아니라 "내가 다시는 출연시키나봐라"고 발근하기도.

하지만 백종원은 끝까지 삼남매를 위한 닭볶음탕 레시피를 전해줬다. 이 모습을 본 소유진은 하트를 만들어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요리를 완성한 소유진은 다시 한 번 질문을 던졌다. "짜면 어떡하냐"는 소유진의 말에 백종원은 다시 한 번 물을 넣으라고 조언했다.

그러던 중 막내 세은 양은 갑작스럽게 일어나 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맛있어?"라는 아빠 백종원의 말에 세은 양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만족감의 춤을 춰 마지막까지 귀여움을 안겼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