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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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김소연, 엄기준 눈 피해 윤종훈 옷장에 숨겼다

기사입력 2021.02.27 22:1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펜트하우스2' 김소연이 엄기준에게 윤종훈과 있는 걸 들키지 않았다.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4회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이 하윤철(윤종훈)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서진은 주단태(엄기준)를 기다렸지만, 하윤철이 들이닥쳤다. 하윤철은 천서진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었고, 그때 주단태가 문 여는 소리가 들렸다. 천서진은 다급하게 하윤철을 옷장에 숨기고,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주단태를 맞이했다.

주단태는 천서진에게 줄 선물이 있다며 옷장을 열었다. 천서진은 하윤철을 들킬 거라고 생각하고 눈을 감았지만, 주단태는 하윤철을 보지 못했다. 천서진은 엄마 핑계를 대며 얼른 가봐야 한다고 둘러댔다.

천서진은 주단태가 돌아가자 다시 호텔 안으로 들어갔다. 천서진은 하윤철을 밀치며 "속셈이 뭐야. 내가 여기 있는 줄은 어떻게 알았어. 미행이라도 한 거냐"라며 "나한테 아직 마음 있지. 오윤희로 자극하면 내가 흔들릴 거라고 생각하냐"라고 쏘아붙였다. 하지만 하윤철은 "난 윤희 사랑해"라며 마음속에 천서진이 없다고 못 박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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