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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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라스칼의 힘' 젠지, 2대1로 프레딧 제압…'시즌 8승 달성' [LCK]

기사입력 2021.02.26 19:25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젠지가 프레딧의 추격을 따돌리고 소중한 1승을 챙겼다.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6주차 젠지 대 프레딧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젠지는 '라스칼' 김광희, '클리드' 김태민, '비디디' 곽보성, '룰러' 박재혁, '라이프' 김정민을 선발로 출전했고 프레딧은 '호야' 윤용호, '엄티' 엄성현, '라바' 김태훈, '헤나' 박중환, '딜라이트' 유환중이 나왔다.

3세트에서 젠지는 볼리베어, 니달리, 아지르, 카이사, 갈리오를 픽했다. 프레딧은 사이온, 스카너, 오리아나, 트리스타나, 알리스타를 골랐다.

3분 봇에서 대규모 전투가 펼쳐졌다. 프레딧이 먼저 룰러를 잡았지만 헤나와 딜라이트 역시 잡혔다.  

7분 젠지는 적 정글로 침투하며 엄티를 잡았다. 추가로 젠지난 첫 바람용을 챙겼다. 12분 젠지는 봇에 전령을 풀며 1차를 압박했다.

14분 프레딧은 봇을 젠지는 탑을 노렸고 서로 1차 타워를 교환했다. 17분 젠지는 미드에 전령을 풀며 1차를 날렸고 프레딧은 라이프를 잡아냈다. 이어 젠지는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20분 엄티는 궁을 활용해 클리드를 끌어왔고 헤나가 킬을 먹었다. 21분 젠지는 바론을 시도하며 손쉽게 가져갔다. 

23분 바론을 먹은 젠지는 미드, 봇 2차를 날렸다. 추가로 젠지는 대지용 영혼을 획득했다.  28분 젠지는 두 번째 바론을 쳤다. 이를 프레딧이 저지했지만 한타에서는 대패, 젠지는 다시 바론을 시도하며 바론을 가져갔다.

30분 장로 드래곤이 나온 가운데 프레딧이 먼저 장로를 쳤고 이를 젠지가 덮치면서 대승을 거뒀다. 이후 젠지는 그대로 쌍둥이까지 진출하며 경기를 잡아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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