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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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의 옆집' 이영자 맛집 대항 옆집 매력은 훈남 사장님?

기사입력 2021.02.26 11:4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맛집의 옆집'이 이번에는 대박집과 그 옆집 사장님의 흥미진진한 만남을 공개하며 색다른 재미를 예고했다.

카카오M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카카오TV에서 공개하는 '맛집의 옆집'은 요리 맛집, 가구 맛집, 미용 맛집 등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다양한 업종의 ‘소문난 맛집’의 근처에 위치한 ‘그 옆집’을 찾아가는, 대박집 옆 정체불명 이웃가게 탐사 프로젝트다. 김구라, 이진호, 이장준 등 옆집수사대 3인방이 유명 맛집 옆 같은 메뉴의 식당, 글로벌 가구 브랜드 맞은편 가구 매장 등을 찾아 옆집만의 이색 매력을 전하고 있다.

27일 공개되는 4회에서는 ‘이영자 맛집’으로 알려져 수많은 스타들과 유명 기업인까지 찾는다는 대박 한방통닭집 근처 바비큐 치킨집을 찾는다.

이번 옆집에서는 친화력, 너스레 ‘갑’의 어머니와 아들 사장님이 옆집수사대를 맞이할 예정이다. 굳이 대박집 근처에서 같은 닭 요리의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옆집 사장님은 대박집을 찾아온 손님들을 사로잡겠다는 당당한 포부를 밝혀 과연 그 맛은 어떨지 관심을 모은다. 특히 요리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어머니 사장님은 여배우를 닮은 미모와 친절한 첫인상을 보여주다가도, 옆집수사대가 대박집과의 비교를 시작하자마자 싸늘하게 돌변, ‘지킬 앤 하이드’ 같은 태세전환으로 옆집수사대의 동공 지진을 자아낸다.

김구라의 팬이라는 대박집 사장님이 촬영 중 옆집을 찾아오면서 대박집과 옆집 사장님 간 세기의 만남이 성사되며, 두 사장님들의 흥미진진한 조우가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자연스럽게 옆집 메뉴를 맛보는 등 여유만만한 대박집 사장님과는 달리, 옆집 사장님은 급 긴장한 표정으로 일관해 두 사장님의 상반된 모습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를 보며 이장준은 “전 여친과 현 여친의 만남 같다”는 평으로 오묘한 현장의 기류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웃음을 더했다.


대박집과는 다른 옆집의 특색과 개성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김구라는 옆집의 매력으로 사장님 모자의 화기애애 케미를 꼽았다.

젊은 아들 사장님의 훈훈한 외모에 김구라는 “인물은 사장님이 낫다” “소프트파워가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사장님은 부모님 뻘인 김구라에게 형이라고 부르는 등, 차원이 다른 넉살과 능청 멘트로 김구라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는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출연진들은 이구동성으로 메인 메뉴인 바비큐 치킨이 아닌 의외의 메뉴가 맛있다는 평을 남겨, 과연 옆집의 베스트 메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매력의 대박집 옆집 발굴은 물론 옆집수사대와 사장님 간 웃음 가득 티키타카로 재미를 선사하는 '맛집의 옆집'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카카오TV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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