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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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공조2:인터내셔날' 합류…현빈·유해진과 호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2.26 08:57 / 기사수정 2021.02.26 08:5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민지가 영화 '공조'의 속편 '공조2: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에 합류한다.

'공조2:인터내셔날'은 잔혹하고 치밀한 범죄 조직을 쫓아 남에 파견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광수대 복귀를 위해 파트너를 자청한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미국 FBI 소속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남북미 형사들의 예측불허 글로벌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

이민지는 '공조2:인터내셔날'에서 국정원 신참 요원 선호를 연기한다. 현빈, 유해진, 다니엘 헤니와 호흡을 맞추며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 

평범하다고 하기 어려운 독특한 인물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충실히 표현, 힘 있는 연기로 캐릭터에 탄탄한 설득력과 진정성을 부여해온 이민지는 영화 '꿈의 제인',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백일의 낭군님',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벌',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등 차근차근 스펙트럼을 넓혀나가며 독보적인 색과 흡인력을 갖춘 배우로 성장했다.

특히 다수의 장·단편 독립영화를 통해 차곡차곡 쌓아온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관객과 만나왔다.

'공조2:인터내셔날'은 현재 촬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눈컴퍼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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