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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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이혼설 이어 '뒷통수 먹튀'?…제조사 "사실 아냐" [종합]

기사입력 2021.02.25 19:50 / 기사수정 2021.02.25 18:09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함소원이 이번에는 먹튀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함소원 또 다른 폭로 등장?'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작성자는 "홍보해주겠다 도와주겠다 접근해서 뒤통수 치고 먹튀"라며 캡쳐된 댓글을 공개했다. 

공개된 댓글은 '함소원씨 선*랑에서 개발하고 판매하던 다이어트용 티백차 인스타에서 광고해주는 척 하더니 똑같은 상품 본인이 만들어서 판다는 얘기 듣고 너무 실망했다'라는 말이 담겨 있다다.

댓글 작성자는 '그 회사 중증 장애인들 고용해서 상품 개발하고 판매하는 곳이에요. 처음엔 광고해준다고 하길래 너무 고마운 사람인줄 알았더니, 돈 욕심 아무리 나더라도 상도덕은 지키면서 삽시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간 다이어트에 유용한 티백차를 직접 홍보하면서 판매해왔다. 논란이 거세지자 제조사 포항바이오파크 측은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최근 함소원씨가 포항바이오파크를 이용하여 빠져랑1의 광고를 통해 상표를 도용하고 악용한다 등의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정상적인 제조와 판매 계약을 상호 협의 하에 진행을 하였고 지금도 포항바이오파크에서 생산하여 납품을 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와 더불어 "포항바이오파크는 함소원씨가 판매하는 제품의 제조사"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함소원씨의 홍보와 판매가 포항바이오파크를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함소원씨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제품을 열심히 잘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제조사는 "사실이 아닌 추측성 이야기들을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제품을 많이 구매해주시고 홍보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정직하고 위생적으로 잘 만들고 있으니 앞으로 더 많은 관심 부탁듣린다는 말을 꼭 전해드리고 싶다"고 당부했다.

함소원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소원몰 회사입니다. 포항바이오파크는 빠져랑1의 제조공장이면서 사회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라고 밝혔다.

한편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이혼설에 휩싸였다. 이에 함소원은 엑스포츠뉴스에 "기다려봐야 하는 상황이다. 내가 무슨 말을 못하는 상황"이라고 밝히면서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그만 제발 그만해주세요'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포항바이오파크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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