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2.25 14:33 / 기사수정 2021.02.25 14:33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미스 몬테크리스토’ 경성환이 이소연의 죽음에 오열했다.
경성환은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 차선혁 역으로 출연,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능력을 갖춘 캐릭터를 찰떡 소화하며 고은조 역을 맡은 이소연과 꿀케미를 선사해 극의 흥미를 높였다. 최근 방송에서 경성환이 펼친 폭발적인 연기력이 시청자들에게 몰입을 높였다.
최근 방송분에서 사랑하는 연인 고은조(이소연 분)을 잃고 세상을 다 잃은 슬픔에 빠진 차선혁의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절절한 슬픔을 그대로 전했다. 선혁을 흠모하는 오하라(최여진)의 계략으로 은조가 변을 당한 것이지만 이를 까맣게 모르는 그는 오하라의 위로를 받았다. “은조를 따라 가겠다”할 정도로 은조를 향한 사랑이 얼마나 깊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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