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4.30 03:47 / 기사수정 2007.04.30 03:47
[엑스포츠뉴스 = 이소희 게임전문기자] '성전, 전략의 승리'
4월 29일 용산 아이파크몰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3주차' 경기에서 큰 관심을 모았던 '성전'에서 강민(KTF 매직엔스)이 캐논러쉬를 통해 마재윤(CJ Entus)을 제압했다.
강민은 초반 본진에 게이트와 포지를 건설한 이후, 정찰용 프로브를 활용해 마재윤의 본진 구석에 파일런을 소환하면서 전략을 선보였다.
때마침 마재윤이 앞마당 이후에 스포닝풀을 가져간 것도 큰 도움이 됬다. 강민은 마재윤의 앞마당 미네랄 뒤편에 캐논과 파일런을 건설하고, 질럿으로 상대의 저글링을 방어해내며 마재윤의 앞마당을 파괴시켰다.
그러면서 강민은 앞마당을 가져가면서 캐논을 이용해 방어를 건설했고, 커세어까지 생산하면서 상대를 압박했다. 또한 마재윤의 5시 멀티도 파악하면서 캐논러쉬를 선보였고, 결국 마재윤이 gg를 선언, 강민이 승리를 거두었다.
★ 경기결과
1세트 장육(Z,8시) 승 <파이썬> 박정석(P,12시)
2세트 마재윤(Z,7시) <신 백두대간> 승 강민(P,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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