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아티스트 우즈(WOODZ, 조승연)가 이번에도 자작곡으로 가요계에 출격한다.
우즈는 2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3월 15일 발매되는 첫 싱글 앨범 'SET (셋)'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하고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트랙리스트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FEEL LIKE (필 라이크)'를 비롯해 'Touché (투셰) (feat. MOON(문))', 'Rebound (리바운드)' 등 총 3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우즈는 'FEEL LIKE'와 'Touché', 'Rebound' 전곡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만능 싱어송라이터다운 행보를 보였다. 지난해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EQUAL(이퀄)', 두 번째 미니앨범 'WOOPS! (웁스)'의 전곡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과 역량을 뽐낸 우즈가 이번에는 어떤 스타일의 자작곡으로 음악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첫 싱글 형식의 앨범임에도 우즈는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수록곡까지 풍성한 트랙을 준비해 리스너들에게 다양한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Touché'에는 주목 받는 알앤비 뮤지션 MOON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우즈와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첫 음악 활동 역시 자작곡으로 출격하는 우즈가 3월 가요계에서 어떤 존재감을 발휘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우즈의 음악 세계를 또 한번 확인시킬 'SET' 전곡 음원은 오는 3월 15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