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06 07:40 / 기사수정 2010.12.06 07:4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윤나영(신은경 분)이 김영민(조민기 분)이 첫사랑인 양인숙(엄수정 분)과의 만남에 분노했다.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백호민 연출, 정하연 극본)에서 외박을 하고 온 영민이 인숙이 불쌍하다며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했다. 이에 나영은 인숙이 어떤 환경에서 살고 있는지 자신도 알고 있었다며 그렇게 하라고 했다.
이어 영민이 "온몸이 성한 구석이 하나도 없었어. 그 정도로 다친 줄을 몰랐어"라고 하자 이 말에 나영은 "옷속까지 들여다 보셨어요?"라며 참아왔던 분노를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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