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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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방탄’ 방탄소년단 뷔, 비주얼-실력-웃음 모두 잡아

기사입력 2021.02.24 08:57



방탄소년단(BTS) 뷔가 만화 '테니스의 왕자'를 찢고 나온 듯한 외모와 뛰어난 운동신경을 기반으로 한 업그레이드 되는 실력, 예능신이 선사한 특급 웃음까지 모두 잡으며 달려라 방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3일 방영된 방탄소년단의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에서는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된 테니스 두 번째 편이었다. 멤버들은 지난 여름 테니스를 처음 배웠으나 이후 바빠진 스케줄로 인해 연습을 계획대로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아쉬움과 미안함을 표현했다. 따라서 테니스는 방탄소년단의 자체 토너먼트로 진행되어 승부를 겨루게 됐다.

이날 뷔의 테니스 실력에 더해 비주얼도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었다. 서브를 넣을 때마다 드러나는 뷔의 인형 같은 미모는 만화 '테니스의 왕자'를 찢고 등장한 주인공 같은 모습을 뽐냈다. 또, 이리 저리 뛰어다니면서 땀을 흘려도 흐트러지지 않는 뷔의 완벽한 이목구비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첫 강습 때부터 뛰어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뷔달'이라는 별명까지 획득하며 유망주로 등극한 뷔는 '예선전에서는 탈락하지 않겠다'는 포부를 전했고 아쉬웠던 연습량에도 불구하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10점 단판승으로 진행된 예선에서 RM을 상대로 이기고 제이홉과의 준결승전에서도 발군의 실력으로 승리한 뷔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경기를 진행할 수록 경기력이 점점 느는 모습을 보이며 진지하게 유종의 미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뷔는 예능신의 선택을 받은 진기명기까지 펼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진이 넘긴 공을 치려던 뷔의 테니스 라켓에 그대로 꽂힌 것이다. 이 명장면에 해설을 하던 코치마저도 1만분의 1의 확률로 일어나는 일이라며 놀라워했다.

뷔는 졌지만 잘 싸웠다는 평을 받으며 준우승에 그쳤지만 미모, 실력, 웃음을 모두 잡으며 맹활약을 펼쳤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달려라 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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