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홍지민이 남편과 알콩달콩한 애정을 과시했다.
홍지민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랫만에 찍어보는 커플 사진. 애들 재우고 서로 운동하기 싫어서 밍기적 밍기적. 아 웃겨"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여보. 우리 건강하게 오래 살아봅시다. 이번 생애만요. 제발요. 다음엔 만나지 말아요. 제발요. 아 웃겨"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부부스타그램 #이번생애만 #갱년기 준비 부부 #16년차 부부"라는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홍지민 부부의 투샷이 담겨있다. 서로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아련한 표정을 짓는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홍지민은 지난 2006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둘째 딸 출산 후 30kg 넘는 체중 감량에 성공했으나 최근 요요로 인해 다이어트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홍지민 글 전문.
오~~~~~~랫만에 찍어보는 커플 사진
애들 재우고 서로 운동하기 싫어서 밍기적 밍기적 아 웃겨~~~~~~^^
여봉 우리 건강하게 오래 살아봅시다 이번 생애만요 제발요 다음엔 만나지 말아요
제발요 아 ~~~웃겨
#부부스타그램 #이번생애만
#홍지민TV
#갱년기 준비 부부
#16년차부부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홍지민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