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루카 : 더 비기닝' 김상호가 이다희를 배신했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 7회에서는 하늘에구름(이다희 분)이 배신당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철수(박혁권)는 최진환(김상호)에게 전화를 걸었고, "하구름 연락 왔어요?"라며 물었다. 최진환은 "네. 만나기로 했습니다"라며 밝혔고, 김철수는 "경찰 애들 단순하다니까. 우리 팀장님은 빼고요"라며 비웃었다.
최진환은 "어떻게 할까요"라며 물었고, 김철수는 "애들 지원해 줄 테니까 잡아서 데리고 와요. 말 안 들으면 죽이고"라며 명령했다.
최진환은 "그럴 필요까지 있을까요?"라며 하늘에구름(이다희)을 걱정했고, 김철수는 "필요하고 안 하고를 왜 당신이 생각하나. 류중권 정체까지 알아냈는데. 팀장님 옛날에 사람 죽인 거 못 알아낸다는 보장 있어요?"라며 발끈했다. 결국 최진환은 "알겠습니다. 말 안 들으면 죽이겠습니다"라며 복종했다.
이후 최진환은 하늘에구름과 만났고, "기억나? 무슨 짓을 하든 아무한테도 들키지 말라고 했지. 그때는 실드 못 쳐준다고 말했지. 너 다 들켰어. 네 잘못이야. 총 꺼내게 하지 말고 가자. 미안하다. 나도 좀 살자"라며 체포하려고 했다.
최진환은 "살인 혐의 절대 못 벗어. 너나 나나 우리 같은 사람들 절대로 못 이겨. 가서 지오 어디 있는지 말해. 그게 유일하게 살 길이야"라며 못박았다.
하늘에구름은 "팀장님"이라며 당황했고, 최진환은 "안 갈래? 밖에 나가 있을게요"라며 자리를 빠져나갔다.
결국 김철수가 보낸 사람들이 나타나 하늘에구름의 목숨을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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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