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래퍼 빅나티(서동현, Big Naughty)의 미적 감각이 돋보이는 드로잉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소속사 하이어뮤직은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래퍼 빅나티와 성수 미술관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가 담긴 드로잉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평소 SNS 계정을 통해 음악 뿐만 아니라 직접 그린 그림을 게재하며 다양한 예술 장르에 관심을 표했던 빅나티가 처음으로 미술 분야와 협업한 것이다.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빅나티가 직접 작업한 첫 EP의 아트워크들 중 메인 아트워크를 성수 미술관에서 드로잉하는 모습이 담겼다. 빅나티는 EP 아트워크를 캔버스에 그리며 미적 감각을 한껏 뽐내는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줬다.
빅나티와 성수 미술관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추후 하이어뮤직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빅나티의 첫 EP 콘셉트와 예술관을 보여 줄 예정이다.
한편, 빅나티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첫 EP 발매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제이미(JAMIE), 쏠(SOLE), 원슈타인, 이로한(Rohann), 쿠기(Coogie)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피처링에 나섰으며 피제이(PEEJAY), 그레이(GRAY)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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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