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음악중심' 아이유가 출연없이 1위를 차지했다.
20일 MBC '쇼! 음악중심'이 SF9 찬희, 아이즈원 민주, 그리고 스페셜MC 배우 김현수의 진행아래 방송됐다.
이날 공개된 1위 후보에는 김우석, 아이유, 젝스키스가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1위의 주인공은 아이유의 '셀러브리티'였다.
아이유의 '셀러브리티'는 트로피컬 하우스가 가미된 일렉트로닉 팝 장르로, 기존 아이유의 음악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오토튠으로 구성된 훅이 경쾌한 느낌을 선사해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에는 청하와 강다니엘의 컴백무대도 펼쳐졌다. 먼저 청하는 타이틀곡 'Bicycle'을 선보였다. 'Bicycle'은 강렬한 퍼즈 기타의 도입부와 함께 전개되는 R&B 팝‧트랩 사운드의 곡으로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의 설렘과 벅찬 에너지를 표현했다.
강다니엘의 'PARANOIA' 무대도 이어졌다. 'PARANOIA'는 강다니엘이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직접 쓴 가사에는 실제 겪었던 내적 갈등을 거침없이 담아냈다.
이어 현아는 'I’m Not Cool' 무대를 펼쳤다. 'I’m Not Cool'은 싸이, 현아, 던(DAWN)이 함께 작사에 참여했으며, 세계적인 안무가 리에 하타(Rie Hata)와 국내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안무팀 비비트리핀(B.B Trippin')과의 협업으로 현아만의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이외에도 10CM, 김우석, 찬희(SF9), 드림캐쳐, 박진영PD (By 요요미), CIX, 원어스, 체리블렛, CRAVITY, LUCY(루시), T1419, 트라이비(TRI.BE), 킹덤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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