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의 새 앨범에 국내외 인기 뮤지션들이 참여해 화제다.
샤이니 정규 7집 ‘Don’t Call Me’(돈트 콜 미)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강렬한 힙합 댄스 장르의 타이틀 곡 ‘Don’t Call Me’를 비롯한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9곡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히트메이커 유영진과 KENZIE(켄지)는 물론, 미국 유명 프로듀서 Dem Jointz(뎀 조인츠), 최정상 프로듀싱팀 Moonshine(문샤인), 밀리언마켓 소속 래퍼 Coogie(쿠기), 실력파 아티스트 Dvwn(다운) 등이 함께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더불어 ARS 핫라인을 통해 수록곡 하이라이트 음원을 순차 공개하고 있는 샤이니는 19일 다섯 번째 곡 ‘Body Rhythm’(바디 리듬)을 오픈, 이 곡은 춤추는 모습을 감각적인 표현들로 그려낸 리드미컬한 레게 장르의 댄스 곡이며, 하이어뮤직 소속 래퍼 Woodie Gochild(우디고차일드)가 랩 메이킹해 매력을 더했다.
또한 지난 18일 오후 6시에는 멤버 키의 타이틀 곡 ‘Don’t Call Me’ 뮤직비디오 캐릭터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으며, 키의 시크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어우러진 영상으로 음악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8년 '누난 너무 예뻐(Replay)로 데뷔한 샤이니는 '산고같은 너', '링딩동', '루시퍼', '셜록(Sherlock, Clue+Note)', '뷰'(View), '드림걸'(Dream Girl), '데리러 가', '에브리바디'(Everybody), '와이 쏘 씨리어스?'(Why So Serious?)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샤이니는 청량함 가득한 곡부터 '좀비' 콘셉트의 강렬한 곡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콘셉트 소화로 K팝 독보적인 위치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샤이니 정규 7집 ‘Don’t Call Me’는 2월 22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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