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가 단 하나의 왕좌를 향한 서사시의 서막을 올렸다.
‘킹’을 꿈꾸는 보이그룹들의 레전드 무대를 향한 경연을 선보일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가 오는 4월 1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K-POP 역사에 기록될 전설적인 무대들의 탄생을 예고하는 만큼 공개된 티저 영상은 ‘LEGENDARY WAR’라는 문구가 새겨진 로고로 웅장한 시작을 열었다. 벌써부터 글로벌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이 컴백 전쟁에는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라는 각기 다른 매력과 색깔을 지닌 여섯 팀이 참가해 더욱 기대감을 치솟게 하고 있다.
또한 뒤이어 “전설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킹덤’을 이끌 MC 동방신기가 블랙 슈트 차림으로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데뷔 18년차를 맞이한 동방신기는 그동안 직접 겪고 부딪히며 성장해온 경험과 관록을 통해 후배 아티스트들의 든든한 멘토까지 되어줄 예정이다.
그런 두 사람이 “왕관의 무게를 견디는 자들의 이름은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단상 위에 놓인 단 하나의 왕관을 바라보고 있어 더욱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음악에 대한 진솔한 고민까지 보여줄 여섯 보이그룹 중 과연 누가 왕관을 차지할 주인공이 될지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한편, 차세대 K-POP 킹을 향한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의 치열한 도전과 이들의 새로운 음악적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는 4월 1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Mnet '킹덤 : 레전더리 워' 티저 영상 캡처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