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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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딸 재아 "18살 되자마자 자취 계획…재시 없어도 괜찮아" (대박패밀리)[종합]

기사입력 2021.02.17 19:54 / 기사수정 2021.02.17 19:54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이동국의 딸 재아가 혼자 하루를 보내며 자취 로망을 드러냈다.

13일 이동국 가족의 유튜브 채널 '대박패밀리'에 '뭐지 이 자연스러움은? 재아 24시간 밀착취재.mp4 집벤져스 EP4 재아 혼자산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테니스 선수로 활동 중인 이동국의 딸 재아는 "저는 혼자서 잘 놀기 때문에 집에 가기 싫을 것 같다"라며 혼자 보내게 된 하루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가방에 있는 짐을 소개하던 재아는 잠옷을 꺼내며 "세트로 아빠랑 맞춘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재시를 빼먹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아의 가방에는 마사지봉, 마사지건, 큐브, 스티커, 노트북이 들어있었다.

재아는 혼자 '대박패밀리'의 영상을 보며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자신의 과거 테니스 영상을 보며 "저땐 내가 진짜 잘 치는 줄 알았다. 빨리 가서 교정해 주고 싶다"라며 입을 틀어막았다.

이어 재아는 초코칩 쿠키를 직접 만들에 베이킹에 도전했다. 재아는 "계량기가 없어서 맛이 없을 수도 있다. 오랜만에 하니까 힘들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재아의 걱정과 다르게 잘 구워진 쿠키를 보며 재아는 "왜 비주얼이 이렇지?"라며 의아해했다.

재아는 재시에게 영상 통화를 하며 직접 만든 초코칩 쿠키를 보여줬다. 재시는 "상태가 왜 이래? 벌레 아니야?"라며 못마땅해했다. 재아는 초코칩 쿠키를 맛 보며 "맛있는데? 망했는데 왜 맛있지?"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시가 "솔직히 쌍둥이인데 하는 줘야 되는 거 아니냐"고 말하자 재아는 "맛이 없었으면 맛있다고 하고 줄 건데 맛있어서 너 줄 거 없다. 미안하다"라며 찐자매 케미를 드러냈다.

재아는 "이제 18살 어른 되자마자 바로 자취 할 거다. 자취에 대한 로망이 생겼다"며 재시에게 말했다. 재시가 "우리 같이 살래?"라고 제안하자 재아는 "아니 괜찮아. 나는 집을 깨끗하게 살고 싶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자신이 요리도 하겠다는 재시에게 재아는 "아니야. 끊어. 네가 요리 하는 건 상상이 안 간다"며 영상통화를 끝냈다.

끝으로 재아는 "혼자서 생활 해 봤는데 역시 재밌었고 자취를 하게 된다면 재밌게 잘 놀 수 있을 것 같다"고 혼자 지낸 하루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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