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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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파서블' 최병모, 데뷔 첫 중국어 연기…끝없는 도전

기사입력 2021.02.17 11:0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최병모가 영화 ‘미션 파서블’을 통해 처음 중국어 연기를 선보인다.                                                                                                                                                                                                    
영화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 분)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가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액션 영화다.

극 중 최병모는 중국 MSS 소속 ‘차오 팀장’역으로 분해 처음 중국어 연기에 나선다. 차오 팀장은 중국에서 한국으로 넘어간 무기가 국가 간의 문제로 이어지기 전에 무기를 회수하길 목표하며 전략적인 계획을 짜고 진행을 시키는 인물. 특히 최병모는 위험천만한 이번 임무를 혼자 맡게 된 비밀 요원 유다희가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남모르게 뒤를 봐주며 애틋한 동료애를 보여줄 전망이다.

재치와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위기 상황을 임기응변하는 베테랑 일꾼 ‘차오 팀장’과 위험천만한 임무를 이행하기 위해 최병모의 지원을 받으며 비밀스럽게 움직이는 ‘유다희’의 시너지는 어떻게 국가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비밀의 숲’, ‘악의 꽃’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각기 다른 색을 보여주며 팔색조 매력, 훈훈한 남성미로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 중국어를 구사하며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최병모는 타 언어를 자연스럽게 소화하기 위해 어플을 통해 발음이 귀에 익도록 끝없이 노력했을 뿐더러 억양과 호흡에 유의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며 연기 연습에 몰두했다는 후문. 최병모에 있어 ‘차오 팀장’이 그의 화려한 필모그래피 속에서 레전드 캐릭터로 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극의 초반부를 열게 된 최병모는 러닝타임 내내 묘하게 비장하면서도 능청스럽게 위기 상황을 모면하는 모습을 비추며 관객들의 웃음까지 사로잡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시선을 끌 예정이다.

한편 영화 ‘미션 파서블’은 17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미션 파서블' 캐릭터 예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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