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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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뒷담화 하지 마라"→양세찬X이진호의 내부고발 (와와퀴)[종합]

기사입력 2021.02.17 00:36 / 기사수정 2021.02.17 00:36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와일드 와일드 퀴즈’ 박세리가 자신의 뒷담화를 들었다. 또 양세찬과 이진호가 내부고발을 했다.

16일 방송된 MBN '와일드 와일드 퀴즈'(이하 '와와퀴')에서는 뻐꾸기 산장에 모여 식재료를 걸고 퀴즈 풀기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압도적 스케일의 홍천 한우 짝갈비를 두고 3 대 3 음악 생존퀴즈가 펼쳐졌다.



퀴즈는 이수근 팀과 박세리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양세찬은 "잠깐만요. 세리 누나는 신세대 노래를 모른다"라며 퀴즈를 시작하기에 앞서 밥을 굶을까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팀원을 잘 고르면 된다"라며 응원했다.

이수근 팀엔 밥굽남과 이혜성이, 박세리 팀엔 양세찬과 이진호가 팀원으로 속해 한우를 획득하기 위한 활약을 펼쳤다.

박세리 팀의 양세찬이 첫 번째 문제 '당근 쏭'을 맞혔다. 연이어 두 번째 문제에서도 양세찬이 코요태의 '열정'을 맞히며 점수를 획득했다. 세 번째 문제에서는 이수근이 남진의 '둥지'를 맞히며 1점을 획득했다. 하지만 마지막 문제 '고기잡이'를 이진호가 맞히며 박세리 팀이 한우를 획득했다.


박세리 팀은 한우 짝갈비의 근막과 지방을 제거하고 후추를 뿌린 뒤 숯불에 구워 먹었다. 양세찬은 "이런 촬영 너무 좋은 것 같다. 고기 정말 잘 익었다"라며 흡족해했다.

이수근은 “못 먹는 거에 대해 아쉬워 하면 안된다. 우린 충분히 못 먹을만했다"라며 "그래도 난 참고로 한 문제는 맞혔어. 근데 너희는 뭐 하는 거야. 그러면서 팀이나 바꾸자 그러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라고 한탄했다.

그러면서 “저쪽 팀장은 한 문제도 못 맞혔어”라고 박세리를 디스했다. 이를 들은 박세리는 “내가 왜 못 맞히냐. 다 알려줬는데”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수근은 곧장 “그러니까 그러지”라며 꼬리를 내렸다. 박세리는 “뒤에서 남 욕하지 말아요”라고 지적했고, 이에 이수근은 "귀는 엄청 밝다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호는 “강압적인 게 있으니 (퀴즈를) 맞힌 거다. 이수근이 장난을 치며 '달려라 하니' 했을 때 너무 부러웠어요”라고 고백했다. 양세찬 역시 “저희 팀에서 장난치잖아요? 한 대 맞았어요”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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