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하영이 '서프라이즈'에서 예쁜 역할을 독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는 '서프라이즈의 그녀' 김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하영은 "제가 '서프라이즈'를 처음 시작한 게 118회였는데 지금 960회를 달려간다. 오래 됐다"고 말했다.
18년 '서프라이즈'에서 약 800회 이상 출연했다는 김하영은 "제가 (서프라이즈에서) 주로 예쁜 역할을 독점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많은 역할을 했다. 누군가의 연인, 고등학생, 할머니, 귀신도 했다. 또 제가 결혼식만 수십번을 했다. 덕분에 '프로시집러', '연쇄혼인마'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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