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광주, 김한준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고 빅리그 꿈에 다가선 양현종이 15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개인훈련을 가졌다.
양현종이 그라운드에서 캐치볼을 하고 있다.
MLB.com에 따르면 양현종은 1년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 양현종이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면 보장 연봉 130만달러(약 14억4000만원)를 받고, 성적에 따라 보너스 55만달러(약 6억1000만원)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는 계약이다. 양현종은 2021년 최대 185만달러(약 20억5000만원)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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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