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히든룸' 김영대 "석훈♥로나, 가장 큰 장애물은 주단태"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펜트하우스2 히든룸' 김영대가 석훈, 로나 커플의 장애물을 예상했다.

13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2 히든룸-은밀한 이야기'에서는 시청자들이 꼽은 기대되는 커플 순위가 공개됐다. 

배로나(김현수 분)와 주석훈(김영대)이 2위를 차지하자 김영대는 "아쉽다"며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이뤄지길 바라고 있다"는 바람도 밝혔다.



가장 큰 장애물이 무엇일까 묻자 김영대는 "아무래도 저희 아버지(주단태)가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김현수는 "석경이가 로나를 미워하고, 또 석훈이가 석경이를 굉장히 아끼지 않나"라며 주석경(한지현)을 꼽았다.
 

또한 천서진(김소연)과 하윤철(윤종훈)의 재결합을 바라는 이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김소연은 "오윤희(유진)에게 모든 걸 빼앗고 싶지만, 하윤철도 빼앗고 싶었던 건 그 안에 사랑이 있지 않았을까. 하은별(최예빈)이라는 결실도 있지 않나. 이런 부분을 생각해 재결합을 원하는게 아닐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오는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