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남편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슬기는 7일 인스타그램에 "2박 3일의 꿀 휴식. 늘 둘만 가다가 셋이 가는 여행도 참 의미있고 햄볶. 추억 한스푼. 아‼️ 짐 챙길 때와 제가 옷 못 입는 거 때문에 혼났던 거만 빼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박슬기는 이어 "첫날은 애기 재우고 늦게 단둘이 스파를 했고 둘째날은 애기랑 같이 어푸어푸. 가까운 곳에 이런 힐링 스팟이라니. 좀 더 자유로운 상황이 되면 이곳 저곳 갈 수 있는 곳이 많겠지만 방역수칙 준수하며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아니었나 싶습니당"이라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박슬기는 "집에만 머무르기에는 너무 아까운 시간이라 민낯인데도 알아보시고 서비스로 버니니까지 주셔서 더 햄볶. 이제 또 열심히 달려볼게요"라며 다짐했다.
사진 속 박슬기는 남편 공문성 씨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 스파를 즐기고 있다.
박슬기가 직접 만든 미니 눈사람도 눈에 띈다.
박슬기는 비연예인 공문성 씨와 결혼해 딸을 뒀다.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박슬기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